발이 큰(265mm) 친정엄마, 갑자기날씨가 추운데 갖고계신 가죽 부츠가 눈오고 할 때 막신기 부담된다하셔서,
싼맛에 따뜻해보이는 빅사이즈 부츠를 주문했습니다~
발이 크셔서 시중에서는 신발 사기 너무 힘들어요..ㅜㅜ
소재가 막 좋아보이진않아요~
마감도 막 정교하진않아요~
그래도 신발은 짱짱해보여요...ㅎㅎ
안쪽은 털신이라 추운날 따뜻할 것 같아요~
로켓배송으로, 급하게 필요할때 이렇게 빨리받으니 정말 좋습니다^^
평소 255 신는데 이게 부츠라 260 주문했는데 처음은 배송 받고 한 번 신어봤을 때 이게 뭐야 너무 작다 싶고 반품하고 싶었는데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 그냥 신고 지퍼 열린 채로 다녔어요. 이틀 그렇게 하더니 괜찮아졌어요. 지퍼 닫아도 정사이즈예요.
그러니까 처음에 작다 싶으셔도 좀 참으시면 괜찮아질 거 같습니다.
따뜻하고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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