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어진 아파트라 건조키 큰거 둘데가 마땅찮네요.
그렇다고 거실에 두고 싶지도 않았고요.
큰거 사려면 뭔가 주방베란다 공사도 해야할거같고 해서 귀찮아서 그냥 작은거 샀어요.
어차피 2인식구라 없어도 그만이었는데 비오고 강아지가 이불에 사고치고 해버리니 답답하더라고요.
수건만이라도 건조해버리면 편할것 같아 샀는데 확실히 편하네요.
상당히 조용해서 밤에 돌려도 괜찮고요.
다만 내부 세탁조가 플라스틱인듯. 그거땜에 별하나 뺐지만 가성비 좋아요.
동전같은걸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그냥 저렴한 가격에 수건 돌리기 좋고 무엇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니 나름대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드럼세탁기에도 건조기능 있지만 몇번 썼다가 먼지때문에 세탁기 난리났지요.
건조기를 따로 분리해서 사용하는건 옳다고 봅니다.
며칠 동안 말려도 눅눅하게 마르는 빨래 때문에 제습기를 사야 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리는 게 우선이라 건조기를 선택했습니다
열풍으로 돌리니 수건 속옷 모두 뽀송하게 잘 말라서 바로 수납공간으로 직행!
건조기 사기 전에는 이 비좁은 집에 건조대도 큰 걸 사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는데 건조기가 있으니 작은 건조대로도 충분하네요 (물론 1인 가구니 가능하겠지만요)
소음은 저 같은 경우 베란다 같은 세탁 공간에서 사용하고 있어서 미닫이 문 닫고 제 방문까지 닫으면 그렇게 방해가 되진 않더라고요 가끔 밤 9시 때까지 사용해본 적도 있는데 아직 소음 관련 민원을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다만 방문 하나만 닫은 위치에서 사용하시게 되면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시끄러우실 수도 있어요
필터 교체 비용이 계속 들어간다는 것 빼고는 아직까진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60대 부부로 2식구라서 빨래가 많지않지만
동향집이라서 햇빚이 적어 베란다에 건조하면 좀 눅눅 했는데 작은평수라서 일반건조기는 부담스러워서 구입을 못했는데 이번에 에스틸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미니 라서 자주 쓰고 자리도 움직일수 있어서 좋고 성능도 완전 짱 입니다.
탈취도 잘되고 눈 맞은옷도 건조했는데 완벽한 건조와탈취 가 되었어요.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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