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한창나고 있는 중학생 딸아이가 사용할
오일프리 썬제품을 찾다가 구입하게됐어요.
30그램에 7천원대라 구입하기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이 제품이 아이에게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는데,
오일프리라고해서 비싸게 막 사긴 망설여지는데
이 제품은 써보고 아이에게 안맞더라도 아깝진 않을 가격대라 편하게 구입했습니다.
아직 상품평도 전혀 없어서 약간 고민은 했으나
일단 가격이 부담이 없어 사고보자했지요.
작은 썬크림하나 구입했는데,
택배 상자가 묵직하더군요.
열어보니 다른 여러가지제품도 덤으로 주셨는데요.
마음은 감사하나..솔직히 얘기하자면
저와 제 아이가 쓸만한건 없었어요.
어쨌든 감사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을 구입하면서
혹시 어떨지 몰라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오는
50그램에 만6천원정도하는 오일프리제품을 같이 주문했었는데요,
둘 다 오일프리제품이라 비교가 제대로 됐던것같아요.
타사제품이 먼저 도착해서
하루일찍 발라봤는데,
그 제품은 이게 오일프리가 맞나 싶을정도로 묽고,
바르면 굉장히 끈적거렸어요.
그리고 딸은 괜찮았지만,
저는 눈시림도 있었습니다.
반면에 이 제품은 바르고 유분기가 거의 느껴지지않고
끈적이지 않았습니다.
딸아이는 지성이라 이 제품이 바르고나서 더 편안하다고해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르고 난후 거의 끈적임이 없어
건성인 저에겐 오히려 약간의 건조함이 느껴지는 정도예요.
건조함은 사실 지금 여름이라 세안후 미스트정도만
듬뿍 뿌리고, 이 제품을 발라서 그렇지
수분크림을 추가 바르고 쓴다면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들어요.
굳이 다른거 안발라도 끈적이지 않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워요.
약간의 백탁은 있지만,
무기자차이니 이정도백탁은 당연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는정돕니다.
그리고 눈시림도 전혀없어 편해요.
이 제품을 바르고 아직 딸아이 여드름이 더 많이 는것같진않고요.
좀더 지켜보긴해야할것같아요.
어쨌든 현재 사용감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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