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왠지 모르게 기름진 정수리를 보며
분명 어제 저녁에 머리를 감았는데 왜이러지..?하고 고민하던 찰나,
일단 제품명 부터 ‘상탈’이 들어간 고급진 느낌적인 느낌인
이 미스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상품은 로켓으로 말할 것 없이 신속하게 도착했고
꺼내서 욕실에 살짝 뿌려봤는데 향이 흔하지 않고 독특한 느낌이라
첫인상은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침 기름기 도는 제 정수리에 살짝 뿌리고 머리도 한번 빗고 외출 했죠.
일단 외출 내내 향이 은은하게 남아있고
왠지모르게 기름기(?)도 사라진 뽀송한 느낌이랄까..
잔향이 너무 맘에들어서 샤워 후에도 뿌리고
커튼이며 페브릭이며 이곳저곳에 뿌리는 중입니다..
너무 빨리 써버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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