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이 만개하는 해마다 이 맘때가 되면~~
떡보는 기피인절미가 또 마구마구 먹고싶어집니다.
봉사활동하다가 간식으로 나온 기피인절미를 우연히 맛본 후
저의 최애 떡이 되어버렸네요. 그렇다고 인절미를 평소에 즐겨하진 않았는데, 이건 또 다른 느낌!!
내가 젤 좋아한다고 말하는 하얀 떡!!
쫄깃쫄깃한 떡위에~~ 눈처럼 하얀 고물이 술술술 뿌려져있어
목넘김도 편하고, 하나를 먹으면 또 하나를 부르는 맛...
평상시에 동네 떡집에서는...떡 반말(4kg)이나 한말(8kg)로 주문하지 않고서는 이 떡 맛보기 쉽지 않아요.
안성시 위치한 25년 전통떡집으로 주문후 배송시스템,
서민갑부나 6시 내고향외 다수 프로그램에 방영되었다고 하나
요즘 워낙 그런 게 많아 반신반의끝에 주문했으나
저는 200% 만족합니다.
처음 맛본.....저의 첫 느낌은 절제된 맛이다!!
소금도 설탕도 고물도 적당적당
절대 과하지않아서~~짜지도 달지도 그렇다고 고물이 넘쳐서
여기저기 흘릴정도도 아닙니다. 오히려 겉모습은 고물이 넘 적은건가 했는데 해동후 먹어보니 인절미가 고물을 어느정도 품고 있더군요. 먹어보시면 이해가능!!
일반 인절미보다 목메임 덜하고, 찹쌀떡이라 속 든든하고
커피나 차와 함께 드시면 한끼식사로 좋아요(5~6조각)
해동은 10분정도면 충분히 드실 수 있어요.
✳ 배송비 아끼려 약밥도 같이 주문했는데 기대가 돼요.
맛보고 그것도 리뷰 남겨볼게요.❇
바쁜 출근길 아침이나
출출한 오후에 든든한 간식이~~
우유 한 잔과 같이 먹으면 충분한 식사가...
팥고물도 넘치지않고 적당해서
작은 스푼으로 떠먹으면 고소합니다.
많이 달지않아서 참 좋아요.
떡크기 2.5cm×4cm 로 45개 정도 들어있어서
오자마자 작은 통에 소분해서 냉동실 보관하면
6회정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자연 해동하면 10여분뒤 먹기 좋은 상태^~^
최근들어 맛있게 먹었던 기피인절미~~
혼자만 먹기에는 많이 아쉬워
멀리 살아서 얼굴 자주 못 보는 친구에게
아무 말없이 주문해 보내봅니다.
전 먹거리 선물이 젤 좋거든요.
받는것도 주는 것도 먹거리가 최고!!
행여 친구 입맛에 별로라해도
양이 많지않으니 이웃과 나눠먹으면 될것이고
냉동고에 쟁여두고 먹을정도 아니니 걱정없네요.
반가운 목소리로
갓 배송온 떡을 남편과 맛있게 먹었다며 전화왔네요.
이렇게라도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
내가 맛있게 먹은 떡~~친구와도 맛을 나누니
기분좋은 나눔과 공감이 하나 생겼네요.
✅ 사진은 제가 배송받았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지인 선물로도 괜찮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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