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읽은건 아니지만 심리 관련 서적들이 해주는 말들은 비슷한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런 것들의 총정리 같은 느낌으로 한 장에 정리되어 있는 부분만 봐도 괜찮은 느낌이에요
잘 읽히지는 않아서 매우 천천히 보고 있는데 좋습니다!
단순히 성숙한 성인의 심리습관이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서, 아주 가벼운 책은 아니예요.
하지만, 성인이든 청소년이든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긴 하네요.
사람들이 흔히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 답답하거나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심리학에 기반해서 설명하고,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게 이해되면서 그 자체로 굉장한 위로가 됩니다. 그냥 내 경험이 이랬으니 당신도 괜찮다는 근거가 부족한 위로가 아니라요.
하루에도 다양한 감정과 불안, 이벤트들에 자주 혼란스러움을 느낀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읽다가 가끔 딴생각이 문득 들어서
정확히 기억안나고 ‘앞내용이 뭐였더라’ 라고 생각날때가 많은데
매일3분습관으로 딱 정리되어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아직 끝까지는 못읽었지만
읽는데 재밌네요
이 책을 읽고 좀더나은 어른이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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