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첫인상은..너무 작아서 이게 59만원이라고? 30m²면 9평인데 이 작은게 그렇게 넓게 퍼질까? 라는 의구심과 함께 조립을 하고 작동을 시켰는데 일단 플라스틱냄새가 확 풍겼고 쓰다보면 없어지겠지 했는데 이게 퍼지더라구요. 지금 머리가 좀 아픈데 밤이라서 환기를 시킬수가 없어서 난감하네요..그리고 소리가 커요. 저희가 쓰는 제로s공기청정기는 나이트모드하면 완전 저소음인데 얘는 나이트모드햐도 지이이이이이이잉 소리가 계속 나네요. 계속 신경쓰일만큼..지금 자기전인데..잘수있을지 의문이고 내일 위치선정을 다시해야겠어요. 그리고 걱정되는건 차라리 필터가 낫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카트리지냄새가 탈취목적인건 알겠는데 디퓨져마냥 냄새가 나니까 제가 그냄새를 너무 싫어해서..하아..일단 믿고 쓰는데 59만원치고는 너무 장난감 같아요. 왠지 조만간 당근마켓에 팔든 일할때 들고가든 할꺼같네요..ㅠㅠ인터넷보면 160만원짜리 이런거는 조용하다고 하던데..돈을 좀 더 투자해야되나 생각이 드네요..
일반가전 공기청정기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실제보니 너무 작고 컴팩트한게 마치 전자 모기향을 확대해 놓은것 같다는 생각이고 셀프조작은 전원켜고꺼고 나이트모드뿐....풍량은 4단게있으나 항상2단계만 표시되고. 뒷면에 전자모기퇴치기 액통이 있는것과 비슷한 카트리지 넣는게있고 가격대비 너무 비싼것 같네요. 반품할까하다가 시국이 바이러스와 전쟁중이라 그냥 써보기로했습니다....가격대비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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