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소파랑 같이 베이비룸을 해놨는데 소파밑에 자꾸 장난감이 굴러들어가더라구요ㅜ
게다가..10갤 울아기... 어느새보니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소파밑으로 넣어서 휘젓고 놀고 있음ㄷㄷ
매일매일 청소기 돌리지만 아기매트도 깔려있다보니..
이번달에 새로산 크림색상 청소기 비싸게 주고샀는데 소파밑에 돌리려다 벌써 다 긁힘요
내마음도 긁힘
그래서 소파밑에는 먼지가 점점..
그래서 아기침대에도 안 했던 꽈배기쿠션 샀어영
3단했는데 소파에 쏘옥 들어가요.
끝에 조금 풀어서 소파기둥에도 묶었어요.
힘없이 돌아가긴하지만 그래도 만족해요.
이거 왜케 부드럽죠? 자꾸 만지고싶음
너무 깔끔하고 예뻐요
받자마자
건조기 팡팡 먼지털이 하구
에코 소독 했어요
우풍도 막아주면서
안전 가드 역할도 하니까
일석 이조
너무 만족해요
(ꔷ̥̑.̮ꔷ̥̑)
아주아주 긴 한 가닥을 삼등분해서 꼬아놓은 형태였어요
빨래하니 다 풀어졌고
설치하려하니 아이들이 동아줄이다~~ 하며
햇님달님 놀이를...해서 어이없어 웃다가 화내다 했네요..
삼단보다는 차라리 오단을 사시면 가드 역할을 잘 할 것 같아요
삼단은 가드가 잘 안되고.. 이게 있지만 가끔 자다가 침대 가장자리 박고 울기도 합니다ㅠ
어른침대에서 아가랑 같이 자는데 굴러다니다가 벽에 부딪힐까봐 샀어요. 아기가 베개로도 쓰네요. 색깔도 예쁜 파스텔톤이라 맘에들어요
아기침대 꾸며줄라고 샀는데 너무 이쁘고 사이즈도 딱 맞아서 좋아요~ 나중에 활용하기에도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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