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에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하고 먹으려고
주문했어요
✔️2~3인분 정도 양이에요
프레시백 뜯어보니까 생각보다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먹어보니까 양이 적지는 않네요 ㅎㅎ
2인 가족인 저의 경우에는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 제가 조리해먹는 방식은요 ...
먹기 전날에 미리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놔서
자연해동 시킨 후에~~ ..
에어프라이어 180도 35분정도 해먹었어요
이렇게 해먹으니까
겉 껍데기가 완전히 바삭바삭해지더라구요 ㅋㅋㅋ
속 부분은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완전 겉바속촉 그 자체예요
✔️ 뼈 바르기 쉬워요
수비드 방식으로 만들어진거라 그런지...
대충 과도로 슥슥 문댔는데 뼈랑 살이 아주 잘
분리 되더라구요
뼈 바르기 힘들까 걱정했는데 엄청 편하게 먹었어요
✔️ 맛은....
생각했던 것 보다 간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
저는 칠리소스에다가 찍어서 먹었는데요
소스 없이 먹어도 될 정도로 이미 간이 짭짤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냥 고기만 먹다가 조금 물릴때쯤에
칠리소스에 찍어서 먹었어요
그리고 고기가 완전 부들부들해요
살코기 결이 완전 잘 살아 있어요
일반 한국식 족발은 부들부들한거 먹고 나면
뻑살만 남는데...
이 수비드학센은 어느 부분이든지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바삭바삭한 겉 껍데기랑 속 살코기 같이 먹으면
완전 맛있어용....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슈바인 학센을 먹어보기 위해서 검색하던 중에 발견한!! 수비드 학센 입니다~~ㅎㅎ
오뗄 수비드 학센은 소금에 절인 돼지의 정강이 살을 다양한 채소, 향신료와 함께 끓여서 만드는 독일식 족발이랍니다! 또 밀폐된 팩에 담긴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속에서 오랫동안 데우는 조리법인 수비드 공법을 사용하여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라고 적혀있네요~ ㅋㅋ
지난번 시켜 먹은 슈바인 학센은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20분씩 익혀서 먹었었는데요, 겉에 껍질은 너무 딱딱하고 속은 조금 미지근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10도 저온에서 40분씩 뒤집어 가면서 천천히 익혔답니다~~^^
그렇다면 수비드 학센의 장점을 한번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ㅎㅎ
1. 슈바인 학센에 비해서 두 배는 부드럽다!
슈바인 학센을 드셔본 분이라면 식감을 어느 정도 알고 계실 테니만, 안 드셔본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ㅎㅎ 슈바인 학센이 족발이라면, 수비드 학센은 보쌈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고기를 포크로 살짝 찢어보았는데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순두부 마냥 잘 찢어지더라구요~ㅎㅎ
2. 식감도 맛도 합격!!
솔직히 족발은 잘못 삶으면 비린 냄새가 나기도 하고, 비계 부분은 물컹하고 살코기는 퍽퍽해서 먹기 힘든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 같은 경우는 비계 부분이 적당히 쫀득하고 살코기는 촉촉해서 입안에서 몇 번 씹으니 금세 모습으로 감추더라구요!!ㅋㅋ 와이프도 저도 "어? 부드럽네~ 맛도 괜찮다~"라고 두 번 말했는데 순식간에 식사를 마쳐버렸어요~ㅎㅎ 요것도 좀 허풍이 심했나요?? ㅋㅋ
3. 여러 가지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저희는 집에서 고기를 먹을 때 여러 가지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참소스", "머스타드소스", "양념치킨소스", "매운치킨스소" 요렇게 4가지 소스와 함께 먹어보았답니다~ㅎㅎ 그런데 솔직히 네 가지 소스 모두와 다 잘 어울렸어요~~^^ 참소스와 먹을 때는 스테이크 느낌, 치킨소스는 치킨느낌, 머스타드와 먹을 때는 오리고기 느낌, 매운소스는 느끼함을 잡아줘서 다채로운 조합으로 질리지 않고 아주 맛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ㅎㅎ
이렇게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마쳤지만 아쉬운 점도 한 가지 있었는데요..... ㅠ0ㅠ
구매할 때 리뷰를 보니, 양이 많아서 2명이서 먹어도 배부를 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저와 와이프는 고기 러버 로써 1인 1족발은 기본이지요~ㅋㅋ 그래서 2개를 시키고 나서 매우 걱정을 했습니다.. '아.. 고기 남기는 거 정말 싫은데.. 양이 많다는데 어떻게 하지?!' 그러나.... 그 걱정은 그저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었습니다~ᄒᄒ 저희 부부 기준으로 다리 하나는 그리 많은 양이 아니었네요~ᄏᄏᄏᄏ 혼자서 딱 배부를 만큼의 양이었어요~ 리뷰 보고 한 개만 시켰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
"오, 역시.."
"생각보다 먹을만 합니다."
"간도 적절합니다. 짜지않습니다."
오히려 한국분들은 무언가 소스가 필요할 수 있는...
따뜻하게 먹으면 돼지고기 비계의 느끼한 맛도 있습니다.
네 번째 이미지의
뼈 옆이 모두 통살입니다.
"생각보다 살집이 두툼해서 둘이서는 배부르게, 셋이서는 소소히 먹을만한 양입니다."
"12시간 이상 냉장해동 후,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 앞뒤로 15~20분씩" 익혔습니다만,
겉을 좀더 바삭하게 하고 싶은 분들은 온도를 살짝 올리거나 시간을 좀 더 두워 굽거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식혀서 먹으면 속살이 좀 탱탱해지지 않을까 하며..
배가 고파서 따뜻한 상태에서 먹으니...말랑합니다.
식감은 한국족발을 차게 했을때와 따듯하게 했을 때와 같겠죠.
첫 번째 이미지가 차게 식은 족발!!
"차게 먹으면 완벽히 실한 족발입니다."
"차게 식으니 소금맛이 올라옵니다. 살짝 짭짤..적당합니다"
"익혀 따뜻할때 발골하여,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 먹는 것 추천합니다."
"재미있어 보여 호기심에 먹어봤지만,..."
"족발이 생각나면 가끔 좋을 것 같습니다."
"뼈가 붙어 있는 것은 보기에는 좋지만,,,"
"한 번이라도 손이 더 가는 약간의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되게 크고 멋져보이는 고기라는 것.."
"실제 맛도 좋습니다."
"맛있습니다."
♨️ 주문일자 : 22.10.09
♨️ 구매가격 : 9,600
♨️ 제품사양
- 제품명 : 오뗄 수비드학센 (냉동)
- 제품무게 : 750 g
- 칼로리 : 100g 당 216 kcal
- 유통기한 : 23.02.25
♨️ 제품설명
- 무난하게 적당히 맛있음. 보통 냉동족발에 약간 훈지맛이 나는
정도. 엄청 맛있다고는 못하겠으나 괜찮은 편임.
- 오븐에 구우면 겉은 바삭하며 속은 촉촉함. 이게 결코 엄청나게
맛있다는 뜻은 아니나 식감이 괜찮은 편.
- 본인은 진짜 수비드학센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수비드 학센과
같다는 것은 잘 모름.
- 많이 먹으면 느끼함과 동시에 많이 물리기에 피자 라지 한 판
다 먹는 본인기준으로써 2인은 먹을 수 있다 생각함. 양이 꽤
생각보다는 넉넉한 편.
- 가격이 내 주식 마냥 들쑥날쑥함.
- 유통기한이 해동기준이면 넉넉한 편이나 본 제품은 냉동식품
이기에 넉넉한 편은 아님.
- 조리방법이 본인처럼 굳이 오븐이 아니더라도 꽤나 쉬운 편.
♨️ 본인 돈으로 구입하여 직접 사용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2개 구매했어요.
뼈 잡고 확~뜯어먹고 싶다고해서 ~~ㅠ
750g 이여서 그런지 사이즈가 생각보다
꽤 컸어요. 표장되어 있을때는 그렇게 크게 보이지 않았는데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20분씩 돌려가며 구웠어요.
두개 넣으니까 에어프라이어가 꽉 차더라구요.
큰게 맞았어요. ㅎㅎ
일단 엄청 부드럽다는걸 느낀게 구워서 써는데
살이 스러럭 부서지더라구요
살을 다 발라내니 고기가 꽤 많긴했어요.
근데 고기 간이 너무 쎄다고해야하나 짜웠어요.
금방 구워서 먹는것보다 한김씩혀서 먹는게
더 괜찮았던 같아요.
4명이서 2개 먹었더니 조금 남더라구요.
고기 엄청 좋아하는 아들이 다음에 또 먹자고는
하지 않네요.
그냥 먹으니 너무 느끼해서 와사비랑 겨자장에
찍어먹었더니 훨씬괜찮았어요 .
돼지고기를 잘 못 먹거든요...ㅠㅠ
나이들어가면서 주위에서
고기를 먹어줘야 좋다고들 해서
어떡하든 먹어보려고 노력중
입니다~^-^
비계맛과 흐물흐물 껍질부분이
너무나 싫어서 수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하며 지내곤 했어요.
이 제품은 살코기가 많데서
주문해봤는데요
비계(껍질) 부분 볏겨내고나니
먹을게 없더라구요~^-^
저는 냄새에도 엄청 예민한데요
이 제품은 누린네도 전혀 나질 않고
담백 하더라구요
두번째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었는데
처음엔 비켸를 안먹는 관계로 벚겨내고
살만 먹었었어요
두번째것은 고열로 긴 시간에 걸처
양쪽을 돌려가며 구웠더니 껍질까지
바삭하게 구워져서 먹어봤는데
짜요~ 그것도 염장 미역 정도로 엄청
짜더라구요
껍질까지 드실분들은 고열에 장시간
돌리시지 마시고 흐물흐물할때
드시길 권장 드려요~^-^
■제품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려요.
<<좋은점>>
1. 평소 먹고싶었던 수비드학센이어서 바로 구매함
2. 냉동인 상태로 잘 배송됨.
3. 고기가 진~~~~~짜 부드러움. 입에 넣으면 녹는느낌.
4. 간이 적당하고 고기 군내가 전혀 나지 않음.
5. 한덩이 양이 딱 2인분 정도임. 자르고 나면 한접시가 딱 나옴. (쌈이나 밥,다른 반찬도 같이 먹을 경우)
6. 수비드학센만 단독으로 먹는다면 양이 살짝 부족한 감도 있음.
7. 마늘소스나 머스타도, 바베큐 소스와 잘 어울림.
tip)먹기전에 냉장고에 미리 꺼내놓고, 녹은 고기를 분해후에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함.
<<아쉬운점>>
1. 중탕할 때 비닐포장 그대로 넣고 중탕해야하는데 환경호르몬때문에 살짝 걱정되긴함.
2. 중탕(꽤 높은온도)으로 10분이상 녹였음에도 뼈에 붙은 고기는 차갑고 딱딱하였음. (통째로는 중탕조리가 꽤 어려움)
3. 계속 먹다보면 느끼한 감이 있어 소스가 필수임.
4. 발골의 번거로움이 있기는 함 (뼈의 크기가 꽤 커 처리가 곤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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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이 좋아서 구매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통째로 넣어서 굽고싶었는데
저희집껀 용량이 작아서 약간 모자라서 안들어
가더라구요~ ㅡㅜ
그래서 결국 살만 잘라내서 180도로 20분정도
구웠어요~
특유의 향이 나긴하는데 막 비리고 이런건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먹기좋게 자르고 남편이랑 아이랑
같이 먹었는데 간도 짭짤하고
살도 연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가끔 족발먹고싶을때 미리 사놨다가
전날 냉장고에서 해동시키고 다음날
해먹어도 괜찮을꺼 같아요~^^
자르기전에는 양이 작아보였는데
저희가족 셋이서 먹기 딱 좋네요~~
맛있게 잘먹었어요~~
학센 몇번 먹어봤는데.. 요것도 맛나네요 ㅎㅎ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맛나요 ㅋ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5분 돌렸더니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들부들하네요~
생각보다 손이 안가고 조리가 간편해요~
많이 먹기엔 조금 기름이 있어서 과일이랑 같이먹음 좋아요!
토마토에 샐러드 ㅋㅋㅋㅋ 아님 맥주 ㅋ
살이 생각보다 많아서 두번 나눠먹어야 하네요;;
...저의집 기준에서는ㅋㅋ
사진은 완전히 발골하기 전이예요 중간발골정도?ㅋ
특유 냄새는 적은편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탕보다는 에어프라이어가 더 맛날거 같아요..중탕하면 좀 향이 날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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