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다 달려서, 손질은 직접 해야합니다 :) !!( 한 5분의 1은 멀끔해요)
그 흰 똥자국같은 것은 홍합 껍질 뾰족이 끝 부분으로 긁어냈어요 !
왼손에 흰 똥자국 홍합 궁댕이 방향을 '나'로 보게 들고 다른 오른 손에는 나를 도와줄 조수 홍합을 들고 열심히 긁어낸...
와 3키로인데 이걸 언제 다 하지? 하다가 어느 순간 어? 나 홍합손질업체에 들어가도 되겠는데? 하면서
뭔가 홀리듯 손질하며 뿌듯해 했네요. (참고로 아기 보면서 손질 30분 걸리고 아기 재운 뒤에도 손질 자체만 1시간걸림 ^^)
약간 오른손 조수 홍합이랑 정든 기분 같기도 했음요 ㅠㅠ... 다른 애로 바꾸려다 손에 안익어서 다시 그 애 쥐고 마저 손질....
쓰려던 고무장갑은 빵꾸 뿅 하고 나가지고.. 결국 맨손으로 했는데(고무장갑은 원래 빵꾸났었고 맨손으로 해도 무관하더라구요)
아 털(족사)은 위아래로 왔다갔다 당겨주시면 금방 잘 뽑혀요 !
처음엔 그냥 힘으로다가 뽑았다가 속 내용물까지 따라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
대략 갯수는 278개?미? 정도 되고 완전 문드러지거나 빈 껍데기는 총 8~9개 정도(버려야함), 아주 작은 홍합은 거의 30개 내외 같아요 !
그 외에는 그냥 적당히 작은애들이 대다수, 가끔 좀 큰 애들. 요정도인거 같아요 !
처음 포장 열었을때 감탄하면서 박수 친게 아이스팩이 아닌 진짜 얼음들을 채워 보내주셨는데..
먹을때도 감탄했어요!!!!!!
보통 짬뽕집에서나 접하는 홍합들은 진짜 대부분이 비릿하고 무슨 향? 맛? 이 나는데
이 곳은 정말 완벽히 72미 먹는 동안 하나도 안 비릿하고 어느하나 이상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
ㅜㅠ 단점은 남편 기다리느라고 너무 오래 푹 끓여서 애기들이 진짜 다 애기만해졌다는거.. 빼고는 완벽했습니다 !
다음번 홍합시킬때 손목과 손가락이 남아있다면 꼭 여기서 시키고싶네요 !!!♡♡♡
저거 먹고도 세봉지가 남았다는 !!
덕분에 저렴히 잘 먹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무탈하세요~!!!
진짜 홍합탕 .. 와 .. 진국
홍합이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배송되어 왔어요
서로의 홍합껍질 날카로운 부분으로 긁어가며 깨끗하게 세척했어요
홍합크기는 차이는 있지만
껍질이 깨진 것은 버리는 것이 낫다기에 모아보니
(햇반크기 210g) 한그릇밖에 안돼요
엄청 적게 나온거라고 여겨요~
통마늘 5개정도 편마늘으로 자르고
갠적으로 대파를 좋아해서 쫑쫑 썰어놓고
청양고추 숭덩 썰어 준비해요
홍합물은 홍합이 자박하게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인다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어 함께 끓이고
보글보글 끓으면 요리조리 저어가며
벌어지지 않는 홍합을 풍당~
다 벌어졌으면
채반에 가득담아 뜨거운 물에 휘리릭 씻어주고
국물도 채반에 거르면
불순물도 찌꺼기도 걸러져서 깨끗한 국물이 되지요
(국자나 숟가락으로 거품(불순물)을 걷어내기는 쉽지 않아요)
대파와 까나리액젓 반숟가락(입맛따라 조절)을 넣어
가볍게 1분끓이면
홍합탕 만들기 끝!
깔깔한 국물로 개운한 맛을 느끼며
기분좋은 식사했어요
[한줄요약]
홍합 너무 마씻쏘 너무쥬아 마씻쏘 마씻쏘 마씻쏘 그냥 홍합은 대존맛큐ㅜㅜ넘쥬아
[구매이유]
홍합을 사는덴 이유가 엄떠 노 이유
홍합은 사랑입니당 여러분 홍합스튜 홍합술찜 먹장 너무쥬아 마씻쏘
[장점]
-맛잇음
-맛잇엉
-맛잇당
[단점]
-음슴
(엄찌만 굳굳이 꼽아보자면.. 껍질버리기 아주 쵸큼 귀찮다,,?구로나 겡차나여 맛잇어서 용서함)
[지인추천]
이 맛잇는걸 제발 먹길
이쯤에서 투척하는 홍합술찜 레서피 툭...맛잇는건 같이먹쨔^-^
★★홍합술찜★★
[재료]
-홍합 1키로
-와인(하얀술이면 대충 뭔들) 200미리
-마늘양파 다져둠
-올리브유 두스푼
-버터 한스푼
-소금후추 적당
-취향 허브 적당(오레가노 타임 파슬리 딜 로즈메리 같은 애들)
1) 올리브유 팬에 두르고 마늘양파 볶음
2) 적당히 볶다가 홍합 와인 같이 넣고 입벌릴때까지 찌듯이 볶다가 입 완전히 벌리면 버터 넣어서 녹임
3) 버터 먹이고 소금금 후추추 한담에 향신허브 뿓뿓해서 얌얌 뀨!!
우옹..
♡
손질이 다되서온 정말 깨끗한 세척 생홍합 이예요
100원 빠진 9900원
5kg ...많을거란 상상은 했지만
정말 엄청 많네요
이 정도를 밖에서 사 먹는다면 가격 생각에
아마도 저는 못사먹을 거예요
♡
홍합이 생각했던거 보다 작아서 먹을게 있을까
했지만 제법 먹을만 하고 연한게 맛있네요
그런데 껍질이 와~~~우 장난이 아니네요
이건뭐 다 껍질 입니다 ^^
♡
홍합은 잘 먹었구요
진하고 맛있는 국물은 입가심용으로 마신후 일부는
남겨둔후 홍합 미역국을 끓여서 먹었는데
진한 국물이 너무 좋아요
♡
5kg 껍질 뒷처리가 곤란해도 역시 이정도는 되야
할거같아요
첫구매였는데 대만족입이다!!^^
후기에 좋다고 하시는 분도, 알이 너무 작다고 하시는 분도 계셔서 고민을 하다가 1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이니 그만큼만 먹자! 라는 마음으로 구매를 했는데~! 알도 생각보다 크고 맛있어서 놀랬어요!
일단, 아이스박스 안에 비닐로 얼음과 홍합이 포장되어 있었고, 비닐이 조그 새서 아이스박스 바닥에 물이 흘러 있기는 했지만 아이스박스 밖으로 새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배송 받을 당시 날씨가 춥다보니, 다행히 얼음들이 녹지 않았어요~ 사실 폐기하기 어려운 아이스팩보다 저는 더 좋은 거 같아요^^
크기가 작은 것들도 몇개 있었지만 대부분이 크고 상태가 좋았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택배배송을 하다보니 이리저리 치여서 깨진게 조금 있었어요! 이정도 양에 15-20개 내외였어요 ~
홍합을 한가득 삶아서 둘이 먹었는데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홍합탕으로 해먹고 남은건 삶아서 홍합미역국, 또 남아서 홍합전, 나머지는 냉동했어요 ㅋㅋㅋ 먹어도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양이네요 ㅋㅋㅋ
알이 통통하도 맛있어서 재구매 의사 있어요!! ㅋㅋ 냉동실꺼 다 먹으면요~ ㅋㅋㅋ
최선을 다해... 너를 씻기다!
따개비를 제거했다
홍합의 머리털을 제거하고
잡다한 장신구들을 제거하는데
1시간 이상이 소요...
담에는 까여진 냉동을 사 먹으리...
힘들다..
한 줌을 먹기 위한 나의 노력이 대단하다
박수!!
가끔 사기 치는 큰 뚜껑 속 작은 홍합 자식!
거 너무하네...
싹 다 발라서 미역국 곰솥 끓여
소주 한잔해주니 힘듦은 저 멀리...
과거 속으로...
맛있다...
이게 바다 내음인가...
좋구나...
본 사이트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본 페이지의 상품은 쿠팡파트너스에서 제공하는 API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상품에 대해서 궁금하신점이나 저작권 관련해서 삭제를 원하시는 분은 위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